http://en.m.wikipedia.org/wiki/Kubler-Ross_model 요즘 바빠서 글을 쓸시간도 읽을 시간도 별로 없네요.
이제 퇴근하는 처지라 ㅋㅋㅋ
죽음에 "대한"이론입니다. 아마 아는 분은 다 아는 이야기일꺼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죽음을 받아들이는 다섯 단계는
퀴블러 로스이론에 따르면
1. 부인(denial)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부인함
2. 분노(anger) 왜 하필 자신이 죽는지에 대해 화를 냄
3. 흥정(Bargaining) 몇년만 더 산다면 뭐라도 하겠어
-일종의 합리화.
4. 우울(depression) 아 ㅅㅂ 죽는 데 이게 다 뭔 소용이람
5. 수용(Acceptance) 그래 뭐. 죽음도 준비할 수 있을꺼야. 괜찮을 꺼야.
이건 이반 일리치의 죽음에 너무나도 극명히 해당 단계를 따르며 죽음에 대해서
서술 되어있죠. 톨스토이가 시대적으로 앞서는데...
아무튼. 이런 슬픈? 마이너스적인 감정들의 흐름은 비단 죽음에 국한 된 것이아니죠.
여자친구한테 차여도 그렇고.
한편, 죽음은 뭔가- 이 이야기는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