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 남자친구랑 팔당 가서 자전거 빌려탔을 때,
펑크난 건 지도 모르고 자전거는 원래 이렇게 힘든 거구나..했고
두번째부터는 자이언트로 뻥 뚫린 길을 달리는 맛을 알았고
올해 다시 팔당 갔을 때 처음 로드를 타고 속도의 맛을 알았네요 ㅋㅋㅋ
자게 님들 추천처럼 예뻐야 한 번이라도 더 끌고 나갈 것 같아 10만원 더 주고 2017년식으로 구매했습니다.
남자친구 집이 저희 집이랑 40키로 정도 떨어져있는데 퇴근하고 한시간 정도 달려서 중간에서 만나 잠깐 얼굴 보고 집 가고 그러네요. 운동하고 님도 보고 개꿀ㅋ
한동안 날이 많이 더워 야간라이딩만 했는데 이제는 낮에 팔당 다시 가도 되겠어요.
아직 쪼렙이라 평속도 낮고 40키로만 타도 힘들지만 예쁘니까 힘들어도 자꾸 나가게 되네요 ㅋㅋㅋㅋ
로드 자세가 언젠간 편해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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