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스트게시물 보다보니깐 

고민게시판에 수능며칠안남은 고3학생이 글쓴게 있던데

그 게시글 읽고 갑자기 생각이 나서 혹시나 베스트정도면 

읽으려나 하고 부탁드립니다.

전 작년에 재수를 했어요. 그런데 재수 마치고 수능치러 고향 내려오면서

재수기간 공부했던 책 하나하나가 다 기억에 남아서 도저히 버리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수업시간에 프린터 받은거 하나하나까지 다 있는데..

지금보니깐 문제집을 사놓고 손도안댄것두 좀 있구, 

제가 필기를 좀 많이 하는 스타일이라서 혹시나 내책보고 도움이 좀 될수도 있고

자랑은아니.. 자랑이지만 작년 6월 9월 평가원이랑 수능 못치진 

않았다고 생각하거든요. 거기다 재수까지했으니깐 조언해줄것도

나름많다고 생각하는데.. 혹시 그 친구가 보게된다면 댓글좀 달아줬으면 좋겠어요.

미약한힘이지만 저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