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군대를 가려고 군대를 지원했다.
육군도 아니고 해병대에 지원했다.
떨어진 지금 아무 생각이없다.
멍하다. 컴퓨터를 틀고 자주하던 롤도 켜지 않았다.
솔직히 해병대에 가고싶었다.
체력검정을 망했다. 솔직히 떨어질거같다고 생각했다.
오늘 통지날이였는데 메일이나 문자를 준다고했는데 아무것도 오지않았다.
불안한맘에 직접 병무청에가서 확인을 했다.
모두 불합격
지금 지원하면 4월달에 갈 수 있다.
아마 제 때에 복학하기는 힘들거같다.
지금 머리속이 하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