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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597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에모에★
추천 : 2
조회수 : 30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1/23 22:18:08
네 저 요리 못합니다...
저번주엔 내가 쏘야만든다고 장봐오니까
오빠는 이번엔 뭔 흉측한걸 만들려고
그러냐면서 외면을했고...
쏘야레시피 검색해보니까 핫소스넣음
맛있데서 핫소스를넣었더니
...............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좀전엔 저녁도 안먹고
오빠혼자 쭐레쭐레 술먹으러가길래
저녁뭐먹을까 하다가
김치볶음밥먹어야징~~~~~>ㅁ<
하면서 신나게 김치통뚜껑을 여니까
김치가 별로 없는거에요...
여긴 물건너 딴나라임.... 김치 비쌈....
어흣ㅠㅠ..
김치가 적어서 닝닝하길래
아! 고춧가루를 넣음 될거야!!
.......
양조절 실패...
밥2 : 김치 2 : 계란1 : 고춧가루1.5
.................
김치가 아까워서 그래도 먹자...해서
한숟갈먹고 음... 나쁘진 않....
두숟갈먹고 토함...진짜임...
오빠가 없어서 다행이긴한데
아...김치ㅠㅠ.......
지금 물먹고 맨밥먹고 과자먹고 다해봐도
속아파 죽겠어요ㅠㅠ
위에 고춧가루로 코팅된느낌 ㅣㅠㅠㅠㅠ
이래서 안생기나봄ㅠㅠㅠㅠ
이런 연금술하는여잔 아무도 안데려가겠죠?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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