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새로 샀는데 생각보다 길쭉하고 길고 깁니다.
아직까지 적응 못하고 있는데 커지니까 좋긴 좋은거 같아요.
사이트의 글씨크기가 봤던거에 비해 너무 작아보여서 좀 키웠는데도 더 작아보이는거 같은게 함정... 덕분에 눈이 적응 못하네요...
맘에드는 부분만 확대... 프릴부분이 진짜 어색해보이긴한데 사온 책 보면서 그린거라 나름 뿌듯합니다.
무슨 책 참고 했느냐면 "아이돌 의상 디자인 도감"...
제 지난 글 보시면 나올 것..^^;;
친한 여동생이 같이 꽃의인화 합작 같이 하자고 해서 그리게 된건데, 으음~
솔직히 처음부터 그린거랑 너무 달라지긴했네요ㅋㅋ..
손목이 안 좋아졌어서 다시 그리게 되니까 너무 어색하기만 하고..
계속 채색하는 법, 선따는 법 등등 자꾸 찾아보게 됩니다..
채색법도 바꾸고 싶어서 반무테 이런거도 찾아보기도 하고요...
근데 이미 선 그어버려서 반무테는 못할거 같기도... 다음에 그릴때 시도해봐야겠네요.
클튜 사고 싶어졌는데 사이툴 쓰다가 포토샵만 계속 그려서 그런지 포토샵이 제일 편하드라구요;;
나중에 월급 나오면 클튜 한번 사서 써봐야겠습니다, 액정타블렛도 갖고 싶네요!
아무튼 이렇게 그리기만 하니까 참 좋네요(?)
좀더 누구를 더 그리고 싶다.. 라는 욕심이 생겨서 참 좋은거 같습니다.
그 텀이 길어서 문제지...
스팀으로 데스 스트랜딩이 나온대서 플스 사지말고 스팀판부터 살까 고민입니다, 플스판이랑 스팀판의 차이를 잘 몰라가지고...
해외직구로 더위쳐 굿즈 구매한건 여전히 안 왔고... 그 와중에 관세번호 신규발급했고...
더위쳐1 샀는데 한패가 안 먹혀서 영어 진짜 배워야겠다 싶어서 영어 단어 공부하고 있고...(매즈미켈슨님때문에 영어공부하고있긴했음)
컴퓨터그래픽스운용기능사 따두면 좋다길래 중고책 구입했고...
이리저리 하려고 하는건 많은데 막상 이뤄진건 딱히 없네요..
뭐 이렇게 사는거겠죠...?;;;
급 자신이 없어지네..
그래도 전보다는 죽고 싶다든가 그런 생각은 많이 없어진거 같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병원 가는것도 무산되었지만 저는 저 나름대로 잘 버티고 있는거 같네요...
이상한 꿈만 꾸는거랑, 연애 못하는거만 빼면(?) 괜찮을지도..
아무튼 그럭저럭 지내고 있습니다,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