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시간부터 초짜벵에돔님(닉언급죄송합니다)이 알려주신 포인트와 김녕여러포인트들 돌아다녔습니다.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포인트 하나 발견했네요ㅎㅎ
먼저 점심즈음 세화에 도착해 낚시를했었는데 두어시간 하는동안 꽝ㅠㅠ 하지만 고기 포인트긴해요! 옆에서 벵에올리는거 봤거든요... 실력부족으로... 두시간쯤뒤에 옆에 카고꾼들이 들어와서 이동했습니다. 사람이 많더군요
밥을먹고 김녕방파제로이동후 테트라에서 큰입질을받았는데! 얼굴만보고 팅.. 진짜 드렉풀면서 테트라밑으로쳐박으니 답이 없더군요 30은 확실히 넘어보이고 40될거같았는데... 너무아쉽더라구요 뜰채가없어서 테트라에서 잡아도 못올릴거같아 여기도철수.. 그나마 포인트 어느정도 안다고생각하는 김녕근처 갯바위로 마지막 이동했습니다. 그래도 오랫만에 왔다고 똥구리 몇마리 내주더라구요ㅠ 그래도 다행이긴합니다.
애매한사이즈들 방생해주고 두마리챙겨왔네요
얼굴봐서 기분은좋지만 터트린놈 너무 미련이 남습니다. 내일 다시 체포하러 가보렵니다.
사진은 현장에서 깜빡해서 손질하다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