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ㅋㅋㅋㅋㅋㅋㅋ
넘 맛있음!!!
숯불이 더 맛있긴 한데 처리하기 넘 귀찮아서 그냥 팬에 구워먹었어요
하긴 밖에서 먹는 음식은 다 맛있지 암~~~
아참 저 이제 유부녀예요.
내 맞은편은 신랑^^
결혼식때 친한 동생이 '아니 세상에 오유인이 결혼이라니' 라고 큰소리로 말해서 당황을 ㅋㅋ
마치 죄인인듯한 기분???
어두워지면 본격적으로 라면 끓여요.
한개 끓여서 면 건져먹고 국물 남으면 또 끓임.
난 이렇게 해서 계속 먹ㅋ음ㅋㅋㅋㅋㅋ
신랑이 신기해하면서도 후회스러워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길래
이제 결혼 무르기엔 늦었다고 해주었음^^
마무리 어떻게 하지..
하여튼 라면은 너구리가 와따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