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 내일신문 > 은 이 전 대통령이 지난 18일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재임시절 청와대 행정관들과 초청모임을 열고 이 같은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자리에서 이 전 대통령은 "작년에 (친환경국가인) 그린란드에를 갔었는데 거기도 녹조가 있더라"라며 4대강 사업으로 인해 녹조가 발생했다는 지적에 반발했다. 또 과거 영산강 수질이 4~5급수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강조하면서 "녹조가 생기는 것은 수질이 나아졌다는 뜻"이라고 강변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