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우리기업 우리선수들 <우리>라는 개념은 머리속에서 지워 버리십시오.
오로지 <나> 라는 개념만이 있을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기득권이라는 표현을 많이 썼다고 해서 무슨 공산주의자로 의심하시던 분이 계시던데 저는 북괴를 혐오합니다.
공산주의를 혐오하는 사람이에요
제가 말씀드린것은 기득권 그 자체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기득권이 고착화 된것에 대한 비판입니다.
그리고 우리도 충분히 기득권이 될수 있는데 시도조차 않는 무능한 사람들에 대한 한탄이기도 하고요
나치 독일의 총통 히틀러는 일개 화가 지망생이었습니다.
그를 따르는 선전장관 괴벨스는 절름발이었죠
그들이 우리들 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십니까? (여기서 말하는 우리는 정신적 공동체가 아니라 개체의 합을 뜻하는 것임)
그들과 우리들의 차이는 이겁니다.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를 어느 집단에 소속 시켜서 그 집단의 구성원이 되어 허황된 자부심을 안고 살아가지만
히틀러와 괴벨스는 자신들이 집단을 만들어 타인을 그 집단에 배속시키고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조종을 한것입니다.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있는것이 아닐진대..
시작점에 있어서의 약간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의 차이를 가져옵니다.
죄책감을 느낄필요는 없습니다. 그런 순수함을 유지한다면 그 인생 고달픕니다.
역사는 승자의 기록 아닙니까???
강간은 노동력의 증가를 가져오고
생체실험은 의학의 발전을 가져다 주고
전쟁은 문명의 발전을 가져다 줍니다.
승자는 실행에 옮긴후 적절한 명분을 끼워 맞추고
패자는 명분부터 갖춘후에 실행에 옮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