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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477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100000★
추천 : 2
조회수 : 109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30 21:57:59
울 회사에 면접 볼때 있었던일입니다.
펀의상 반말로 하겠습니다.
불편하신분은 뒤로 가주세요.
우리 차장님이 예전에 면접볼때 이야기래.
우리 차장님이랑 다른 한분이랑 이렇게 2분이 면접을 봤대.
근데 우리 차장님이 보기에도 옆에 같이 보는 사람이 너무 마음에 안들었대.
가령
면접관 : ㅇㅇㅇ잘해요??
면접자: ㅇㅇㅇ은 잘못하는데 요리는 잘해요.
처럼 업무에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을 물어 봤는데 쓸데 없는대답을 하더래.
아무래도 굉장히 밝은 사람이었나봐.
어쨋든 거의 보기에 이사람은 떨어지겠구나 싶었는데 면접 마칠때쯤 이제 차장님한테 마지막으로 뭐 궁금한거 없냐고 물어봐서 차장님은 뭐 무슨 일이 주로 많은지, 뭐 아무튼 업무 관련이야길 물어 봤대.
그리고 옆에사람도 면접관이 안물어 보기 좀 그랬는지 물어 봤나봨ㅋㅋㅋㅋ
면접관 : 뭐... 그쪽은 궁금한거 없어요???
면접자 : 회식은 얼마나 자주 합니까?
이렇게 물어봤나봨ㅋㅋㅋ 근데 사실 별거 아니잖아? 물어볼 수 있는거곸ㅋㅋㅋㅋㅋㅋ
근데 ㅋㅋㅋ 면접관이 ㅋㅋㅋㅋㅋㅋㅋ
면접관 : 아마 안할것 같은데요?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
이랬뎈ㅋㅋㅋㅋㅋㅋㅌ앜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
나만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차장님앞에서 잘 웃지도 않고 참고 그럴려고 했는데 오늘 빵터졌넼ㅋㅋㅋㅋㅋ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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