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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447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케이
추천 : 3
조회수 : 94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12/01 17:22:39
아 제가 평소에 콜라를 사이다라 그러고 키보드를 마우스
뭐 이런 비슷한 단어들을 자주 바꿔말하는데 친구가 대충 알아들을것이지
맨날 딴지걸거든요 ㅡ.ㅡ
근데 어제는 친구가 부엌에 불도켜놓고 문도 열어놨길래
"야 ㅡ.ㅡ 부엌에 불 닫아 ㅡ.ㅡ" 이러니까
걔가 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래서 웃긴데 웃으려니까 자존심상해서 오히려 더 진지한척하면서
"아 ㅡㅡ 부엌에 불닫고 문끄라고!!" 이랬는데 말할때까지는 몰랐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걔가 개쪼개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는거야"
이래서 결국 저도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러는걸까요...ㅠㅠ 진짜 자주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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