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26일 광화문에 갔습니다.
대형 전광판이 나오는 자유발언대를 상상하고 갔으나...
그 자유 발언은 주최측에 미리 주중에 신청을 하고
대본까지 보내고 승인을 받아야만 올라갈 수 있는 자리더군요.
그래서 자유발언을 할수 없나 싶었는데. 중간중간 돌아다니는 시위차량에서는
소규모 자유발언이 있다고 해서 시위차량을 따라다니며 자유발얼 할때까지 있었습니다.
박근혜와 싸울지라를 모두 합창하는 것을 꿈꿨지만 ... 아주 소규모로 하게되어 좀 아쉬웠습니다.
3절까지 완창하려 했으나 바로 앞에 발언한 아저씨께서 20분가량 발언하시느라
자유발언 진행자께서 3분발언을 지켜달라하여 1절만 불렀습니다. ㅠ.ㅠ
노래를 부르려는데 옆에 지나가던 시위 차량이 큰 소리로 노래를 트는 바람에 제 소리가 묻혀 버렸네요.
상황이 여러가지로 좋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응원해주시고 따라 불러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증 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