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를 졸업하고 스물둘에 회사에 취업함 회사사람들 중 한사람이 유독 나에게 참견을 너무 하는거임 첨엔 관심이겟지 햇는데 이게 도가 지나침 ㅡㅡ 내 헤어스타일, 화장법, 패션 스타일, 내 남자친구등등 별에별거에 관심과 참견을 다하는거임 나에대해서 어떻니 저떻니 매일 뭐라그러는거 내가 과민반응하는건가 햇는데 그게 아니엿음
새로 들어온 나보다 한살많은 언니가 잇엇는데 그 언니한테도 나랑 똑같이 참견을 하는거임 그래서 2:1로 신경전 장난아니엿음 아니 대체 마흔이나 되가는 아줌마가 나한테 왜 그렇게 참견인건지 첨엔 이해안갓는데 여자의 적은 여자라고 햇던가.. 젊고 어리니깐 괜히 질투하는것 같기도 햇음 그런걸로 밖에 안보엿음
이젠 직장 그만둬서 그 경리 안봐서속이 후련한데 2년간 그 경리한테 시달리느라 스트레스 엄청 받앗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