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무사 만루기회를 놓쳤던게 정말 크네요.
위기를 잘 극복하고 그 이후로 좋은공을 던졌던 여건욱 선수 아주 인상깊게 잘 봤습니다.
SK 투수진의 공백을 잘 채워줄듯하네요. 멋졌어요.
두산은 그나마 9회에 1점을 냈던건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찬스때마다 점수를 못냈던 것들이 조금 걸리네요.
내일 선발이 정해졌습니다. 레이예스와 김상현.
레이예스 첫경기때 공 던지는거 봤는데 정말 무시무시하던데
두산타자들이 잘 공략했으면 좋겠네요.
오늘 정규시즌 첫직관가려고 했는데 야근하느라 못갔네요.
내일은 꼭 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
개인적으로 오늘의 수확은 다음주 토요일 롯데전 레드석 예매성공뿐이네요 크크;;
오유 야구게시판에서 두산팬분들 많이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