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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중
이 부회장 아들은 비경제적 배려 대상 가운대 한부모 가정 자녀에 해당돼 이 전형에 지원했습니다.
학교 측은 선발 과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학교측 관계자 : 공정하게 다 하라는대로 우리는 했어요, 지침대로. 교육청 지침대로 했으니까 그렇게 이해를 하시고.]
삼성 측도 정상적이고 적법한 절차를 거쳐 입학됐으며 특혜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비경제적 배려 대상을 사회적 배려 대상에 포함시킨 시 교육청의 지침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진후/국회의원 : 고액의 학비를 학부모가 부담해야 하는 제도이기 때문에 이 제도는 처음부터 돈있는 사람들의 입학 통로로 악용될 수 있는 충분한 소지를 가지고 있었다고 봐야 됩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을 저소득 계층으로 한정하는 방향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교육계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특히 유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