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유머다운 유머를 본 것 같읍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혼자보기 아까워 퍼왔읍니다^^
=====================================================
=====================================================
용하기로 소문난 의사에게 어느날젊고 아름다운 여자 환자가 찾아와서 이야기했다"선생님, 저는 지금 아무에게도말하지 못할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요얼마전부터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방귀가 끊임없이 나오고 있는데이 방귀는 소리도, 냄새도 나지 않아서다른 사람은 알아채지 못하지만제 자신은 너무나도 괴롭답니다믿기시지 않겠지만 이 방을 들어선 순간부터지금까지 벌써 8번이나 방귀를 뀌었어요"그러자 의사가 말했다"이거 정말 심각한 상태로군요하지만 걱정마세요 이 약을 일주일간꼬박꼬박 챙겨 먹으면 치료가 될겁니다"일주일이 흐른 뒤 환자가 다시 찾아왔다그런데 어찌된 영문인지 화가 잔뜩 나있었다"선생님! 그렇게 자신만만하더니 어떻게 된거죠?낫기는 커녕 증상이 더 안좋아졌잖아요!이젠 방귀에서 맡기만 해도 역겹고 구역질나는 냄새까지 나기 시작했다구요!창피해서 일주일간 아무데도 가지 못했어요"그러자 의사가 말했다"그거 잘 됐군요! 이제 코는 완치되었으니방귀쪽을 치료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