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찍었건
생각하고 찍었건
사진으로 메세지를 전달하려 하건
남이 찍은 사진을 보고 비판을 할수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비판이 아니라 속으로 생각할순 있죠..
당사자에게 뭐라 말할 자격은 없습니다.
어제와 같이 야행성 동물에게 후랏쉬 팡팡 터뜨리는 그런짓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그저 내가 봤을때 이건 수준 미달이야, 이건 노출이 심해, 이건 떡보정이야
하면서 참견(??) 하는사람들이 간혹 있습니다.
평론가이고 그런것을 감상평을 쓰는 직업적인 사람들은 뭐 그럴수 있다 치지만
여기에 직업이 작가라 작품이랍시고 올리는것도 아니고 그저 찍는게 즐거워 찍고 올리는 분들이 대다수일텐데..
상업은 더더욱 못깝니다.
어찌되었건 클라이언트와 촬영자로 만나 촬영했고 클라이언트가 컨펌해서 사진이 판매가 되었다면
그사람은 프로입니다.
이미 팔았는데, 이미 촬영했는데, 사진 받으려 돈내고 촬영한 당사자가 아니면 포토를 깔수 없죠.
가끔 보면 비싼카메라사서 행사장이나 돌아댕기며 ㅊㅈ 사진만 찍는다 까는분들도 보이던데
취미로 남이 뭘하건 그분한테 카메라 사준게 아니고 사진 가르쳐준적 있는게 아니면
말씀 함부로 하시면 아니됩니다.
사진찍는답시고 행사장에서 관람을 방해해가며 사진을 찍거나 관광지에서 소리질러가며 자기 사진찍는다고
난리치는게 아닌 이상..그러니까 촬영 자체가 남에게 방해되지 않는 이상은
그 촬영자와 촬영자의 사진을 깔수있는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 당사자가 문제점이 뭔가요?? 뭘 더 해야할까요??
등등의 조언을 바라는 글을 작성하신게 아니라면..
이상 뻘글이었습니다.
사진게시판이니 사진 한장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