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은 ar하나면 충분합니다. 탄은 한탄창 이상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죽이지 못하면 죽는데, 두탄창 쓰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보통은 한탄창도 다 못쓰고 죽습니다.
적을 죽인다면 총과 탄을 얻기 때문에 굳이 탄이 많을 필요 없습니다.(약도 마찬가지)
팀원중에 잘한다 싶은 분들 찾습니다.(길막 안하게 조심해야 합니다, 계단, 문앞은 자리 지키지 마시고, 넓은데 있으면 됩니다)
따라다닙니다. 건물에 들어가면 따라 들어가서 1층에 가만히 앉아 있습니다. 소리만 듣고, 창문으로 주변 경계만 합니다.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alt키 누르고 마우스 돌리면 360도 다 볼수 있습니다.. .창문에 빼꼼할 필요도 없습니다.
(같은 편이 어디서 어떻게 움직이는지 연습도 됩니다, 같은편이 적이라고 생각하면서 소리가 어떻게 나는지 잘 따라다닙니다-귀로만-)
따라 다니는 분이 움직이면 쫓아 갑니다. 점프하면 따라 점프하고, 뒤돌아서 가려고 하면 길막 하지 말고 넓게 피해줍니다.
그리고, 얼굴을 잘 봅니다. 그 사람이 어딜 보는지 잘 보고, 이동할때 같은 방향 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차 소리나 발자국 소리가 나는것 같으면 다 아는듯이 물어봅니다.
"왼쪽 옆집에서 발자국 소리"... 그러면 잘 하는 분이 고쳐줄겁니다.
2층에 두명이라든지... 옆옆집 이라든지..
총소리도 마찬가지...(다 아는척 몇미터에 총 뭐다라고 말하면 잘하는분이 다시 말해줄겁니다)
차도 소리 들리면 "무슨방향 몇미터"라고 브리핑을 합니다.
"n쪽 100미터".. 몇미터인지 몰라도 그냥 100미터라고 말합니다.
그러면 잘 하는 분이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고, 거리는 얼마다"라고 다시 말해줄겁니다.
말 안해주면 그게 맞는거구요..
이렇게 되고 나면 교전할때 잘하는 분 뒤를 쫒아서 가면 신기하게도 적이 있습니다.
교전시도 총 쏠려고 나대지 말고 뒤에서 차분히 적만 확인하고 있다가,
앞사람이 쓰러지면 백업으로 쏜다든지... 쏘라고 오더가 나오면 그때 람보처럼 달려들어서 쏜다든지 하면
최악으로 둘다 죽게 되더라도 "싸울때 뭐했냐?"라는 핀잔은 안 듣습니다.
쫒아다녀도 소리로 적이 확인 안되면 사플 안되는거니 배그는 힘듭니다. 해드폰이든, 뭐든 세팅을 잘하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제가 스팀 500시간 넘게 모노로만 플레이해서 욕 진짜 무지하게 많이 먹었습니다. 나만 못듣나 진짜 심각하게 고민했죠)
근거리는 소리로 판단하고, 눈으로 확인하지 마세요.
눈으로 보려고 하다가 발각되고 죽습니다.
적이 근처에 어디 있는지 사플이 확인되면 굳이 보려고 하지 말고, 거기 있는 적을 어떻게 죽일지 고민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리로 적이 근처에 있다고 판단했는데, 도저히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면,
그건 그냥 죽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차타고 가다 죽는것처럼 어쩔수 없는겁니다.
소리가 잠깐 들렸다면 근처에서 나를 죽이려고 대기탄놈이 100% 있는겁니다.
죽기 싫다면 같이 움직이지 말고 견디는 사람이 이깁니다.
소리를 잘 들어야 쫓아가서 죽이든지, 도망다니든지 할 수 있습니다.
ps : 사플 방해되는 겜방 잡음, 기계식 키보드, 콧바람 소리에 대해서 주의를 많이 들었다면
팀플하기전에 자신의 세팅을 잘해서 팀원에게 피해주지 맙시다.
한숨쉬는 사람만큼 피곤한게 사플 방해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