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후 15회는 여운이 너무 강해서
억지로 잠을 청해봐도 잠이 쉽게 들지못했어요.
매 장면 생각하고 곱씹을때마다
우리 강선생이 연기를 너무 잘했다 란 생각
그와중에도 열일하는 세젤예 외모까지...
그리고 무엇보다 저와 마음이 같은 분들이 계신 커뮤니티를 찾았어욬ㅋㅋㅋㅋ
더이상 조롱과 비공감의 핍박에 시달리지않아도 됩디다. 진즉 찾았어야 하는건데...
쨋둔...
출근하면 할일도 많은데
잠도 못자고
장면 장면 생각나면 또 감정이입되서 큰일이에요..
태후 스텝분들 배우분들 어제 인스타에 올라온 글들 보면 다들 알고있는 내용이고 봤던 내용인데도 그렇게 눈물이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모두 같은 마음이겠죠...
그래도 오늘, 약 15시간 후엔 행복만이 가득하겠죠. 그걸로 위안 삼아야죠.
우리 모두 마지막회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