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위에 짤을 봅시다. 영화본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둘다 발암이라면 어디가서 안빠지시는 분들이죠.

이제 두번째 세번째 짤들을 봅시다. 남초사이트중 하나인 스퀘어라는 사이튼데요

댓글들을 보자면 대부분이 2번이 더 심했다고 말을하는데 하는말들이 "몇명을 죽였는데" 입니다.

이렇듯 남성은 '숫자'에 의미를 둡니다. 사회성이 짙은 대한민국 남성답게도

인간의 목숨이 아닌 죽은 인간의 숫자에 중점을 두게되는 것이죠.

그에반해 네번째 다섯번째 짤들을 볼까요? 여초사이트중 하나인 인스티즈라는 사이튼데요

동급이라거나 1번이 더 심했다는 글들이 더 많이 보이네요

이건 여성들은 '감정'혹은 '공감'에 중점을 두게되는것 같습니다.

2번은 목숨이 달린일이니 이해가 간다. 라는 공감형식의 이유를 덧붙이거나

둘다 실수로 사람을 죽게만든것이니 똑같다. 라는 이유로 저런 의견이 나온것 같은데요

서로에게 공감하고 감정을 나누는 만큼 가까워지는 여성의 특성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같은 주제로도 의견이 확실히 갈리는걸보면 사상이나 중점을 두는 부분이

성별마다 분명히 다르긴 다른것 같습니다.

네. 다르긴 합니다만 틀린건 아닙니다. 하지만 한국의 정서상 다른건 틀리므로

서로를 이해하는게 더 힘들고 어려운것같습니다.

결론은 성별전쟁 그만하고 조금씩이라도 이해해봅시다^^

이글은 지극히 글쓴이의 개인적 의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