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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56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넘어간다
추천 : 0
조회수 : 4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1/21 14:02:08
오늘 아침에 어머니께서
버스카드에 돈이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음달치까지 한번에 충전해놓으라고
돈을 주셧다.
평소와 다름없이 학원가는길에 있는
편의점으로 갔다.
그 편의점 알바하는 누나가 꽤 예쁜데
내가 자주 들러서 어느정도 인사하는 사이가 됬다.
그래서 `안녕하세요 ㅎ`라고 어색하게 인사하며
버스카드를 충전하려고 지갑을 꺼냈다.
카드를 꺼내며 `만원 충전해주세요`라고 말을 했다.
그러자 그 누나가 `돈을 줘야지ㅎㅎ`라고 하길래
너무 자연스럽게
진짜 너무 자연스럽게
`티머니로 계산할게요`
알바누나가 풉 하고 비웃었다.
안웃는척하려고한거같은데 웃는거 다 보였다.
아
죽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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