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듯이 욕을 하고 싶지만은...
저 정도까지 사고를 칠 정도면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기에 저런 짓까지 했지?라는 생각이 더 많이 떠오르네요.
관심병사면 그러한 관심병사에 대한 관리랑 관심도 없이 GOP에 올린 체계는 무엇이고
또 저런 행동을 할 수밖에 없는 병사에게 무슨 일이 있었지...?
그리고 또 혹시라도 후임들에게 하극상을 당했는데, 간부는 그것을보고도 자기 몸 챙긴다고 못본 척 한 것은 아닌지?
혹시라도 심리적인 문제가 생겼고 간부 또는 병사에게 몸으로 도움을 요청했는데... 다들 낙후된 시설과 체계에 혼자 버티기 힘들어서 못본 척해서
이러한 문제가 생긴거는 아닐까..?
아니면 간부의 심한 갈굼과 같은 문제로 ... 이렇게 된게 아닐까 ? 라는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드네요...
탈영병에 대해서 100% 잘못이고 욕을 하고 싶어도...
군대의 생활을 아는 이상.. 진짜 저런 행동을 할 정도의 관심병사를 왜? GOP에 올렸고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런 행동까지 하는지부터 다 알고 싶어지고...
사실이 완벽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