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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저도 조커 보고 옴. 스포 넘침. 이해하지 못한 부분 넘침ㅋㅋㅋ
게시물ID : animation_445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kubura
추천 : 3
조회수 : 36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9/10/08 10:48:28
저는 원래 미1친놈들을 좋아하기에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굳이 조커여야 했냐 물으신다면 그럴 필요는 없다는데 동의함. 하지만 이 스토리에 조커가 MSG 첨가로 딱이니 저는 좋은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웨인 부부가 총 맞아 죽던 그 이야기를 시위와 연결하는 거도 좋았음. 

정신병 환자를 방치할 경우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 지에 대한 공익광고 같은 느낌도 들고.

아서가 지하철을 탈 때마다 지하철 폭발하나? 병원 들어갈 때마다 병원 폭발하나? 라는 기대는 어쩔 수가 없더군요 ㅋㅋ



중간중간 뭔가 아다리가 맞지 않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경우는 있었는데. 제가 놓친 걸 수도 잇는데 이해가 가지 않은 부분이 좀 많음. 

가장 처음 동료가 총을 건네주고 아서가 집에서 삘 받고 춤추다가 벽에 총구멍 냈을 때. 아무도 총성을 못들은 건가? 아파트인데? 

지하철 살인 때. 돈 좀 있고 정장 빼 입은 양반들이 술 처먹고 지하철을 탄다고? 

처음 기차에서 3명을 죽였을 때 왜 아무도 목격자가 없었는가. 아무도 총성을 듣지 못한 걸까?

어머니를 베개로 죽였을 때 의사는 질식사라는 거 모름? 의사 간호사 아무도 바이탈 사인 소리를 못들은 건가? 왜 현행범으로 체포되지 않은 거지? 

어머니 정신병 기록 보러 갈 때 왜 그 관리인은 아서가 누군지 확인도 하지 않은 채 기록물을 읽어준 걸까? 

아서가 웨인 가에 가서 어린 배트맨과 마술 장난 칠 때 그 넓은 저택에 관리인이나 경비는 뭘 하고 있던 걸까? 그 정도 거리면 사람 죽일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던데. 집 주위에 경비가 없어? 

수십년 전 윗상사 썸녀 동료 이름 기억하시는 분?

알프레도는 바로 기억을 하는데 왜 일까? 망상이 아닌 페니는 웨인과 그렇고 그런 사이였는데 돈으로 묻은 건가?

정신병 경력이 있는 페니가 입양이 가능 한가? 입양은 왜 한 걸까? 이거도 웨인가가 돈으로 마조작한건가?  

왜 고담 시티는 그 꼬라지인가? 웨인 가는 그냥 정경유착한 서민 등꼴 빼먹은 악덕 부자인가? 왜 이리 쉽게 킬더리치란 말을 들은 거지?

동료 둘이 어머니 돌아가신 걸 듣고 술 들고 왔을 때 덩치캐를 찔러 죽인 이유가 뭐죠? 이건 제가 놓친 듯. 

난쟁이는 왜 그냥 보내 준거? 단순히 죽이고 싶지 않아서?  

난쟁이는 왜 살인을 신고를 하지 않은 거지?

아니면 신고 했는데 경찰이 오지게 늦게 온건가?  

흑인 여자 옆집. 왜 문을 안 잠그고 사는 걸까?

이 흑인 여자는 죽은 건가? 산 건가? 이거도 제가 놓친 듯. 그럼 그 여자 딸은? 

My death will make more 'cents' than my life. 가 두번인가 세번인가 샷에 잡혓다. 무슨 의미가 있나? 한국어로 번역 어찌되었나요?
나의 죽음이 내 삶보다 더 말이 된다? 
내 죽음은 내 삶보다 더 가치가 있다?
내 죽음이 나의 삶보다 어머니에게 (Cents = penny) 나을 것이다? -> 이건 그냥 말이 좀 안 맞는데 페니랑 센트랑 연결 된 그런 이미지인가?
아니면 그냥 중의적인 말 장난?

쇼 호스트 정도면 돈 좀 있는 양반인데 경비가 없다? 

뭐 그래 총에 맞아 죽을 수도 잇지. 미국 대통령도 총 맞고 죽는 마당에. 쇼 호스트를 총으로 쏴 죽이고 경찰차에 실려갈 때. 경찰 놈들 수갑이라는 물건이 있다는 걸 모르는 건가? 

살인범 검거를 경찰 혼자 한다?  경찰은 2인 1조인데. 

그 경찰차에 아서가 있다는 걸 어떻게 알고 앰뷸런스가 박은걸까? 

그냥 사람 셋 + 호스트 하나 죽인 것밖에 없는데 왜 광대들은 아서에게 열광 하는거지? 그리고 호스트 죽인건 막 일어난건데 이 소식이 도로에 있던 광대들에게 벌써 퍼졌다고?

기차에서 경찰 둘이 다구리 당하고 총 쏜 것도 아서가 한 것이라는 건 모를건데. 

이렇게 중간중간 아다리가 맞지 않는 부분이 / 제가 놓친 부분이 있기한데.

이걸 미뤄보면 마지막에 흑인 상담원에게 한 지금까지의 이야기가 전부 망상인가? 

그래도 저는 재밋게 봤음. 호아킨의 미1친놈 연기가 마음에 드는군요 ㅎ  



결론 : 주위의 찐따에게 잘해주자. 나도 내가 어떻게 변할 지 모르거든. 큭큭큭.. 
주위의 정신병자가 있다면 관심 밖으로 최대한 도망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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