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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타임이 왔습니다.
게시물ID : hstone_445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dap
추천 : 0
조회수 : 3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1/18 13:00:17
요즘 퀘스트에는 무기 10개, 과부하 15장 이런걸 보면서 아 쓰랄을 해야겠구나 싶었습니다.

근데 마지막 퀘가 성기사 올 사제 5승이더군요.

전 원래 사제 유저라 5승퀘를 돌리는데 다른 퀘가 얼마 안남은겁니다.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아 모든 카드는 직업에 따라 갈리는게 아니라 사용자의 마음에따라 갈리는거구나.

저도 모든것을 포용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썬더블러프 버프도 주고 해적도 써보고 패치스도 써보고..

40장으로 게임을 하니 세상이 넓어보였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30장이라는 틀에 갇혀 쓰랄을 욕하고 가로쉬를 욕한게 아닐까요.

세상을 넓게 가지고 30장이상의 카드를 쓰면 세상이 달리보인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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