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너무 큰 것 같아서 컴퓨터로 접속했어요.
확실히 편하네요.....ㅠㅠ
주문한 선풍기가 마침 오늘 다 왔어요.
회사에서 쓸 선풍기를 샀는데, BT21 선풍기도 나왔다고 그래서
캐릭터 고민 엄청 했는데 결국 알제이 선택.
원래는 슈키 좋아해서 슈기 사는 편인데, 테두리 색이 알제이가 더 예뻐서요.
나란히 두 개 놓고 지금 둘 다 충전 중인데,
생각보다 크고 무거움.......
휘두르면 돌도끼 대신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묵직함.
완충을 하고 사용을 하라고 설명서에 되어 있어서 나란히 놓고 충전 중입니다.
삼단계 조절 가능하고 그런 건 옆에 선풍기랑 똑같은데
크나큰 아쉬운 점이...
충전 중 방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램프라던가 그런게 어디에도 없네요.
완충을 하고 쓰라는데 완충 되었는지 어떻게 알지???
왼쪽 선풍기보다 가격도 6천원 정도 비쌌던 것 같은데 왼쪽 선풍기는 측면에 램프가 있거든요.
왼쪽 선풍기가 덜덜거리는 게 좀 있었는데,<-불량인 듯..ㅠㅠ
알제이는 조금 덜 시끄러운 것 같아요.
외관은 말 할 바 없이 너무 귀엽습니다.
알제이 엉덩이도 볼 수 있어요 -/////-귀염
충전하느라고 책상 한쪽에 뒀는데,
턱 괴고 진이가 쳐다 봐 주는 것 같아 좋네요.
자꾸 눈 마주쳐요..ㅎㅎ
다른 애들도 사고 싶....
성능은 둘째치고 탄이들이 캐릭터 내 줘서
요즘 텅장이 되었지만 얼마나 행복한지 ㅋㅋ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물건들이 많아서
혼자 일코하고 있다며 위안을 받습니다.
가격과 램프가 아쉽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