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가 터무니없는 생각이 떠올랐음.
당장 실행해봤음.
카메라에 물리적인 렌즈를 껴는것이다!!
카메라 앞에 둥그런 물체를 갖다댔음.
그리고 재질을 transmission 100%로 하고 ior(굴절률) 을 조절하였음.
엌ㅋㅋ 된닼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허전하군. 왜냐하면 어지간한 카메라 왜곡은 블렌더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것이다!
따라서 거친 유리조각을 댄다는 느낌으로 ior에 노이즈를 잔뜩 줘보기로 한다.
엌ㅋㅋㅋ
그런데 자세히 보니 렌즈 표면의 반사를 통해 뒤쪽 배경이 비추고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쪽이 막힌 원통으로 카메라 뒷면을 가려보기로 한다. 이거 완전 카메라 렌즈 아녀
물리적인 (?) 방법으로 distortion을 만들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