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하는데 우리팀에서 왠 짙은 은단냄새가 나서 누가 은단을 통째로 흘리고 밟았는 줄 알았어요.
옆자리 동료가 해맑은 얼굴로 조말론 향수를 구입했는데 향이 너무 좋다고 저도 맡아보라고 해서 손목냄새를 맡았는데 왠 고급스러운 은단향이 진동하더군요 ㅋㅋㅋ
제가 은단냄새 난다고 하니 세상이 무너진 것 같은 표정으로 "아니야 그럴리가 없어!!!" 라고 부정하다가 네이버와 구글에 검색해보니 ㅋㅋㅋ 저만 그렇게 생각한 게 아니더라구요.
향수 이름은 조말론 포머그래닛 누와 랍니다~
그런데 은근 고급진 은단향이 나서 굉장히 중독성 있어요,,ㅋㅋ
향수 뽐뿌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