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녹스는 거. 부식.
바닷가와 상관없는 충청북도에 살아도 자주 봅니다.
물론 겨울철 도로에 뿌리는 제설제 때문일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소금물, 제설제, 기타 세월의 흔적으로 녹이 스는 문제를
현재 자동차 생산 기술로는 막을 수 없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런 차를 만들려면 현재보다 정말 엄청나게 비용이 증가하는 것일까요?
(부식강한 철판을 사용하거나 하부 방청도료 뿌려서 나오는 것)
차에 부식이 생기는 것...
저는 차주 관리가 소흘해서 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찌그러진 부분에서 녹 나는 거 제외하고)
애초부터 덜(?) 만들어졌거나, 잘못 만들어진거겠지요.
그 이유는....
위 사진은 유우니 사막입니다.(위사진은 건기 모습, 우기에는 저기에 물이 고입니다)
소금사막이라고 불리죠.
정말 모든 곳이 소금밭입니다.
위 사진처럼 검기라도 항상 물이 차 있는 곳도 있어요.
물론 소금물입니다.
그곳에서 영업(?)하는 차량들입니다.
대부분 일제 랜드크루져 계열입니다.
건기에는 대부분 마른 소금밭을 지나다니지만
1년내내 소금물이 있는 곳도 주요 여행코스이기에
저렇게 소금물을 헤치고 다니지요.
차에 말라 붙어 있는 소금 보이지요?
하부는 더 심해요.
흙이 아니라 모두 소금입니다.
연식이 되어 보이는 데도 녹이 없어요.
저 사람들이 운행뛰고 나면 모두 하부세차를 해주기에 녹이 없을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시겠죠?
저걸보면서 느낀 점은...
차라는 것이 소금물을 아무리 달려도 부식이 나지 않게 만들수도 있구나...
였습니다.
묻고 싶어요.
우리나라 차들은
녹이 슬지 않게 하는 기술이 없어 못 만드는 것인지...
그렇게 하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들어 차 값이 너무 오르기에 안 만드는 것인지...
아니면...
그렇게 할 수 있음에도 그렇게 안 만드는 것인지...
적어도... 차주가 관리 안 해서 녹 났다고는 하지마요.
스스로 차를 잘 만들지 못했다고...
차를 질 낮은 재료로 만들었다고 광고하는 것이니까...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7&articleId=187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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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식은 차주의 관리 소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