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을 정액제로 회원가입해서,
리스트를 만들어서 꼼꼼히 돌리는 열성 소비자 그냥 대충 가끔 생각날때 뜨문뜨문 듣고 공짜만을 바라고 무료사이트(불법포함)에서 받기만 하는 사람
생각해보자, 내가 하는 식당에 맨날 와서 밥먹고 술먹고 가주는 단골말을 듣고 음식을 만들겠냐?
아님 가끔 어쩌다 올지 안올지 모르는 인간말을 듣고 음식을 만들겠냐?
머글들 주로 가는 사이트마다 음원차트 가지고 욕하는데, 즈그들은 뭐 들어나 줬어?
그러면서 음악만 나오면 비트가 어떻다 멜로디가 어떻다 잡소리는 많아요.
즈그들이 돈 쓰고 방송국에 신청곡 넣고, 음방 녹화때 즈그들 기준으로 제대로 된 가수 투표하고, 사녹 찾아가고
본방들어가서 응원해주고, 해봐 그럼 맨날 아이돌만 나오겠나
작고하신 故 신해철옹도 그랬다. 조용히 듣고 입다물고 있는건 뭐라 안하겠는데
음원 안사고 앨범 안사고 그러면서 말들은 하지 말라고,
투표라도 하던 신청곡이라도 넣건 음원을 사주던 앨범을 사주던 노력도 안하고 맨날 차트가 저렇다느니 뭐한다느니
닐로사태가 왜 터졌는데, 일반인들이 뭐 하나 해준게 없으니 그렇게 불법프로그램 돌려서 차트 올리기가 된거 아님?
시사게와 직접적인 연관은 그렇지만서도
정치나 음악판이나 똑같다. 자기 듣고 싶고 자기 좋은 음악 많이 듣고 높게 평가되기 바라면
자기가 나서서 노력해야 함, 그건 만고불변의 진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