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이런일이 저한테도 일어나다니.. 로또2등 당첨됐습니다. 지금도 안 믿겨져서 당첨번호랑 몇번이나 대조해봅니다. 시사 뉴스를 보니까.. 인증같은거 함부로 막 까발리면 조폭들 찾아온다고 해서 인증은 못하겠습니다.; 저도 물론 기분이 좋지만.. 저희 부모님이 너무 좋아하시네요. 발을 동동 구르시면서 좋아합니다. 저희 집에 빚이 좀 많거든요..ㅠ 이정도면 빚도 다 갚고 대학교 졸업할 자금은 그냥 마련된 것 같습니다. 꿈만 같습니다. 하루하루가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 행복해지려고 하는거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