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등신대를 만났습니다 무려 실.물.크.기
너무기쁜 나머지
내 나이를 잠시잊고 쪽팔림은 개나 줘버리고
여중생들이 사진을 찍고 돌아가는 순간
지7을 꺼내서 등신대사이에 껴서 지민이와
뷔와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습지요
참 ㅋㅋ 다늙어서 주책이다 했을거에요
시내한복판 젤 유동인구 많은곳에서 ㅋㅋㅋㅋㅋ
뿌듯하게 사진 찍고
노래방가서 이번 앨범 아웃트로 까지 쫙 불렀어요
어릴때 왜엄마는 박자를못맞추나 의아했는데
제가 엄마나이가되니 신곡에 못 따라가던.. ㅜㅜ
랩도 쪽팔림 개나줘버리고 신나게 지르고왔어요
페익럽은 100점 받았지요ㅋㅋㅋㅋ
근데 참 이아이들 대단한게
코드만 살짝잡혀있는 음악에 노래를 부르는게
쉽지않던데 참 잘하는거더라구요ㅜㅜ
암튼 신나는 시내나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