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장 아들이 화요일에 와우였나 뭐 새로 나온다고 하루종일 게임하고 싶다고 쉬는 날좀 바꿔주십사 징징댐.
그래서 너그러운 내가 바꿔 줌.
우리가게엔 겜덕만 있는듯..
2. 아침부터 개1새끼가 쇼파위 담요에서부터 내 빨래바구니까지 줄 똥 싸놈.
배변훈련 확실한 놈인데 어제 마당에서 잔디를 그렇게 열심히 뜯어먹더니 끊지 못하고 질질 끌고 돌아다니다가 빨래바구니에서 포기한듯 싶음.
시이.. 빨래바구니 열심히 벅벅 닦고 씻어서 일단 마당에 말려둠.
세탁기 풀가동 중. 담요 4개랑 세탁물해서 한 세번 만 돌리면 될듯.
개도 빨아서 말려 둠.
3. 마르는 동안 개들 마당에 풀어놨는데 벌쏘임.
씨이...........
예전에도 한 번 쏘인적 있음. 알러지는 없는 녀석이라 그냥 씨이씨이 거리면서 벌침 뽑고 대충 싯겨서 관찰 중.
4. 데빌맨 의외로 애니가 괜찮아서 피규어 아직도 살까말까 고민중입니다. 가격이 떨어지진 않을까..?
5. 빈란드 사가. 2화까지 보고 포기. 재미가 없습니다. 시무룩.
6. 그림 그리려고 포토샵 킨지 4시간째인데 위 2.3번의 이유 + 집중력 저하로 아직 파일도 불러오기 하지 못함.
이제 진짜 그림그리러 가겠습니다.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