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자체로 갖는 장점은 여러가지 디자인의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만 생각하는데,
생산 공정에서의 편리함이 제일 큰것 같습니다.
지금은 평판 위에다 일일히 증착하고 잘라내고 하게 되어 공정의 연속성이 한장의 평판에만 미치는데,
플렉시블이 가능해지면 강판롤 같이 커다란 롤 한장을 쭈욱 돌려가면서
공정의 연속이 가능해지고, 만들어진 디스플레이를 그저 잘라내기만 하면 되니까...
생산성의 증대로 가격이 낮아질수 있으니까요.
공정 편의성으로 가격도 낮아지는데, 휘어짐으로 인해 활용가능성 또한 높아지니 사활을 걸고 다들 매달린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