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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으로 끝난 '김정은 총공격 명령 대기' 소동
게시물ID : sisa_444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봄날을기다려
추천 : 10
조회수 : 70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3/10/08 20:22:08

해프닝으로 끝난 '김정은 총공격 명령 대기' 소동

이석기 발언이 김정은 발언으로 와전...국민 불안감에 국회정보위 신속 해명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1008192907687
[머니투데이 김경환기자][이석기 발언이 김정은 발언으로 와전...국민 불안감에 국회정보위 신속 해명]

인터넷을 발칵 뒤집었던 '김정은, 총공격 명령 대기 지시' 보도가 사실이 아닌 와전된 소식으로 드러났다.

연합뉴스는 8일 오후 6시 1분 국회 정보위원회 결과 브리핑을 바탕으로 '김정은, 총공격 명령 대기 지시' 속보 기사를 올렸다. 이 소식은 인터넷포탈 주요 뉴스로 곧바로 다뤄졌고, 많은 언론들이 사실 확인 없이 이를 받아 유사한 기사를 쏟아내면서 확대 재생산됐다.

이 같은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자 국회 정보위원회는 즉각 이 같은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정정했다.

국회 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은 오후 6시 40분께 긴급 브리핑을 갖고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총공격 명령을 내렸다'는 뉴스에 대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국정원의) 수사 과정 보고에서 나온 내용으로 김 위원장이 말한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정 의원은 "문제가 됐던 발언은 '총공격의 명령이 떨어지면 속도전으로 일체가 돼 자기 초소에 놓여있는 무궁무진한 창조적 발상으로 서로를 위해서…'다. 이 발언은 이 의원의 육성이 담긴 녹음파일로, 정보위 회의 도중에 공개됐고 전달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쟁나는 게 아니냐고 뒤숭숭하다는데 이석기 의원 내부협력자가 녹음한 내용을 저희가 말씀드렸는데 김정은 발언으로 오해됐다"며 "총공격 명령은 김정은 발언이 아니라 이석기가 말을 하는 과정속에서 나온 것"이라고 다시 한 번 해명했다.

정청래 간사의 확인으로 총공격 보도는 결국 오보성 해프닝으로 결론났다.

하지만 조원진 새누리당 간사는 "북한이 플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 생산 등 핵능력 강화하기 위해 최근 영변 5메가와트 원자로를 재가동했고, 이 가운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는 장거리 미사일 엔진 시험 실시 등 핵개발 수단 확보 위한 개발 활동 지속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조 의원은 또 "내부적으로 김정은 3년내에 무력 통일을 하겠다고 수시 호언하고 있다"고도 언급하기도 했다. 북한이 위기를 증폭시키려하는 것은 사실이라는 점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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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하........음.....이....씨.....!!! 
출처도 모르고 썅! 막 전쟁날것 처럼 씨부렸냐!?
아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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