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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구관 메이크업 도색 하던거 발견 ㄷㄷ ㅋㅋㅋ
게시물ID : animation_444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kubura
추천 : 2
조회수 : 96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9/08/13 23:36:33
요즘 베르세르크 가츠 피떡버전 사서 도검 리페인팅 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하던참에...

옛날에 쓰던 네이버 블로그를 뒤지다가 유물을 발견했습니다.

대략 10년전에 한 작업이네요 ㄷㄷㄷ..

역시 집착 쩔고 덕질 잘하는 성격상 이때도 열심히 번개 정모 참여하고 출사나가고 돌아다니고 그랬었는데. 
블로그는 구관 메이크업 수주 받았을 때 썼던지라 출사 사진은 몇개 없음..

보면서 느낀건데 내 그림체나 구관 도색이나 스타일 똑같구나. 한결같은 나새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관에 비하면 피규어는 껌값이구나.. 제 기억으로는 눈깔 한쌍에 조형촌 같은 경우 30만원 이랬었음. 

더욱 열심히 덕질 해야지 ㅎㅎ 

참 구관은 이민오면서 접어서 이제 제 손에 남은 건 없음.. 

1.jpg
2.jpg

크기가 작은 USD 사이즈라 출사를 가장 많이했었던 귀요미... 
제작 회사와 모델이 기억나지 않는다.. 


7.jpg

크로비돌 조형이 취향이라 이쪽으로 주로 가지고 있었는데 이녀석은 란스 모델.. 



6.jpg

역시 크로비돌 토르. 
이 메이크업이 제가 제일 처음으로 끝마친 거였던거로 기억함.. 



4.jpg

루츠 겨울 한정 어쩌고 헤드로 기억함. 루츠도 조형이 참 에뻤는데 묘하게 머리도 크고 눈도 컸음.. 
물론 강력크한 대두는 대부분이 보크스였지만. 



5.jpg


루츠 엘 반개안.. 엘은 눈 뜬거보다 반개안이 인기가 더 많았음. 

동물 구관 도색도 했었고 섹시한 남캐 출사도 있도 막 그랬는데 찾을려니 안보이네.. 

어쨋든 모처럼 구관을 보니 기억이 새록새록.... 베란다에서 신너질 하다가 엄니한테 냄새난다고 찍살나게 혼나기도 했었고. 
또 다른 강려크한 냄새나는 무광 코팅제 때문에 베란다 청소하기 굉장히 힘들었음.. 

아크릴 물감. 에나멜 도료 냄새는 암 것도 아니죠 암.... 

생각나버렷다. 
도색은 돈주고 맏기는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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