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1년차 듣보잡입니다

옆에서 제가 오유질 하는걸 힐끗힐끗 보던 여친이

자기도 제 아이패드로 오유질을 옆에서 하기 시작하더니

어느순간 푹 빠져버렸더라구요...

이젠 아예 제 컴퓨터를 뺐어서 마우스도 못잡게 하고 오유질을 해댑니다 ㅠㅠ

딱 자료 보는 패턴도 베오베 훑어보고 베스트 가서 또 보다가

베오베 또 왔나 확인한 이후 최근글을 훑어봐요...

오유질의 영향 덕인지 방금전에 강심장에 티아라 지연 나온걸 보곤

"어? 얘쁜이네?" 이럽니다 ㅠㅠㅠ

제일 오징어 같을때는 제가 침대에 누워서 뒹굴거릴때 오유질 할때입니다

뭔 쓸데없이 웅장한 브금이 흘러나와서 보면 100% 오유구요... 것도 별거 아닌 게시물에...

근데 그걸 보고 또 좋다고 낄낄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음속 깊은 곳 부터 분노가 솟아오릅니다

완전 오징어중의 오징어 대왕 오징어... 야!!! 박모씨 보고있냐!!!

여친이 보게 적어도 베스트로만 보내주세요..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