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동안 야라만 하다가
해 떠있을때 자전거 사진좀 찍어주고 싶어서
아침일찍 6시 반에 나가봤습니다.
저 배경에있는게 찍을때는 뭐지싶었는데
돌아올때 한번 더 보니까 광고판이더라구요.
아침이라 꺼놨던것 같습니다.
라이딩중에 시간을 확인할 수가 없어서
시계를 달고 가봤는데
약이 다 되었는지 시간이 느리게 가더라는....ㅂㄷㅂㄷ
오늘 날이 흐려서 그런가 11시까지는 굉장히 라이딩 하기 좋은 온도였습니다.
근데 갑자기 해가 쨍하고 뜨더니
엄청난 폭염으로
30분 가고 30분 쉬고 30분 가고 30분 쉬고
반복하면서 집으로 돌아왔네요.
아침 6시반에 출발해서 약90km 탔는데
오후 1시 넘어서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다음에 탈때는 좀 더 일찍 나가야겠습니다.
여러분 12시즈음에는 진짜 타면 죽어요...
(프리즈마는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