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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항 입국 기록문서에는 1911년 9월 3일 코리아 국적의 교육자로 적힌 안창호 선생이 입항한
것으로 나와 있고, 이보다 3년 앞선 1907년 8월 1일에는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했던 이상설
이위종 선생이 배편으로 뉴욕에 입항한 것으로 돼 있다.
이에 대해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는 이상설 이위종 선생은 고종의 밀사로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가했다가 현지에서 이준 열사는 분사하고, 나머지 두 분만 귀국길에 뉴욕에 들른 것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료라고 말했다.
또, 안창호 선생은 한.일 합방 이후인 1911년임에도 불구하고 국적을 코리아로 적고 있어 선생의
독립정신을 보여주는 자료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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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재필 미국에 귀화 한 상태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