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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콘서트 소회
게시물ID : star_443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앞니요정
추천 : 14
조회수 : 350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8/05/20 23:31:27
첫콘에 이어 막콘도 관람하고 왔습니다.

첫콘 때 3층에서 망원경으로 완전 집중해서 트둥님들 영접하고는 더 가까이서 보고싶다는 열망이 생겨서 인터파크 기웃거리다보니 나난난난난난나~ 콧노래가 나오다가 나도 몰래 스탠딩 취소표를 결제했더라구요; 번호는 550번대ㅋ 600번까지있죠?
펜스 젤 뒤에서 보게 될 각오를 하고 망원경을 챙기긴 했습니다만, 생각보다 평화주의자(?)가 많았고 군필여중생의 피지컬을 앞세워 유목민들 흐름에 쏠리지 않고 꾸준히 펜스로 전진했더니 10m정도 거리에서 트둥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덕질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콘서트도 처음이 아닌지라 그리 되리라고 예상은 했지만,
늘 상상속에서만 만나던 트둥이들이 손 흔들면 쳐다봐 줄 것 같고 부르면 환히 웃으며 대답해줄 것 같은 거리에 있으니까 사람 미치겠더군요ㅋㅋ
트둥이들의 눈짓 한 번을 갈망하게 됩니다ㅋㅋ 마치 꿈과 현실의 경계가 붕괴되는 것 같았습니다(마치 어느 소설에 나오는 것처럼). 여기서 못빠져나오면 현타오는거겠죠?

아무튼 같은 공연을 두번째 봤지만, 스탠딩에서 더 뜨거운 마음으로 관람하게 되니까 더 재밌었구요.
응원법 잘 모르면서 눈치껏 열심히 소리질렀더니 뭔가 후련하네요

흡.. 뭔가 정리가 안되네요
집에와서 트둥이들 노래 들으니 콘서트 장면이 막 떠오릅니다. 스턱들으니 눈물날 것 같음ㅋ큐ㅠ

암튼 앙콘도 가즈아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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