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가 일간베스트저장소(이하 일베)에 대한 심층 분석에 들어갔다. 또한 국방부도 일베 회원임을 인증한 군 간부들에 대해 조사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최민희 의원은 2일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일베에 대한 방통심의위의 조치가 이번 국정감사에서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민희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일베 사이트를 다양한 방법으로 규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최민희 민주당 의원 ⓒ'페이스북(최민희)' |
최 의원은 “일베에 게재된 일부 게시글은 타인비방을 목적으로 공공연하게 사실이나 혹은 거짓을 게재하는 경우에 해당돼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규제가 가능하며,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지정해서 접근을 못하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영관급 장교를 포함한 여러 명의 현역 군 간부들과 경찰들이 자기의 계급, 신분을 드러내는 사진을 올려 일베 회원을 인증하는 것에 대해서 국방부도 조사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4880
기관에서 직접 조사하기는 이번이 처음이죠?
새누리의 방해 공작 어디까지 하나 두고보죠
방심위장이 정권의 개라 어찌 될지 두고 봐야 하긴 하지만 반가운 소식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