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데뷔한 피에스타가 차오루를 제외하고 페이브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며 활동을 마감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달빛바다, 비스타, 짠해, Mirror 등 타이틀도 괜찮았고 Hello, today 같은 수록곡도 플레이리스트에 한 자리 채워두며 응원하고 싶던 팀이었는데, 2년의 공백 끝에 결국 해체 수순을 맞이하는군요..
재이는 연기자로, 예지는 솔로 랩퍼, 린지는 뮤지컬 배우, 차오루는 예능인으로 나름 확고한 분야가 있고 혜미도 다른 멤버들 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피처링 보컬로 이런저런 활동을 하고 있었으니, 앞으로 연예계에서 계속 만날 수는 있을 것 같지만, 2016년 5월 이후로 팀 무대를 2년간 보지 못 했는데 아쉬움은 남는군요.
앨범 다시 한번 들춰보고 음악도 들어보려구요. 앞으로 어디에서든 멋진 활동을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