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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여러분들 저도...천............천....
게시물ID : humorbest_443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금전출납부
추천 : 85
조회수 : 16436회
댓글수 : 5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02/21 00:59:0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02/21 00:46:53
※아래 3줄요약 있어요~

오유 여러분들 제가... 싸....싸........싸....ㄹ[
 
이 글 보고나서 저도 나눔 겸 홍보 해볼까 합니다.

최근 특수학교에 여러 학교기업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졸업을 하고나서 취업이 힘든 특수학생들을 취업시키기도 하고

특수학생들이 실습도 할 수 있는 학교기업들을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저는 이러한 특수학교에서 선생님을 하고자 하는

꿈많은 특수교육과 학생입니다.

과의 특성상 특수학교로 봉사활동을 매학기마다 나가는데요.

작년에 1년동안 봉사활동을 해왔던 특수학교에서도 이제

학교기업을 할것같아요.

그런데 아직도 많은 분들이 특수학생들이 만들었다고 하면 좀 껄끄러워 하시더라구요.

제빵같은 경우에도 침이 섞인거 아니냐. 먹어도 탈 안나느냐. 뭐 이런 질문도 하시구요.

그래서 제가 1년동안 봉사활동 하면서 만든 천연비누를 조금 나눔할까 하고자 합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비누처럼 이쁘게 생기진 않았어요.

봉사활동 끝나고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것 받은거라서 크기가 울퉁불퉁합니다.  

(심지어 포장이 안되어 있어서 제가 포장할거에요 >.<)

하지만 거기에 들어간 각종 오일들은 시중에 판매하는 천연비누에 뒤지지 않아요.

(죄다 먹을 수 있는 오일들이에요~)

담임선생님도 직접 비누학원에 다니시면서 만드는 것이고 계량도 저희가 다 감독합니다.

방금 인터넷에 천연비누 가격을 쳐보니 생각보다 비싸던데...

5분께 2개씩 해서 총 10개 나눔하고 싶네요. 

추신 : 비누들이 마구 섞여서 오일별로 구분은 안되네요 ㅠ. 
       어떤 오일에 알레르기 있으신분은 그러므로 죄송합니다.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특수학교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있어서

마음이 아픈데요. 

선생님들께서 배워서 만드는 데다가 정말 위험하거나 어려운 일은 아동들을 시키지 않구요.

가격도 시중보다 저렴합니다.(카페같은경우에는 바리스타 수업 받으신 분이 내려요)

그러니 전국에 있는 특수학교와 학교기업들 좋게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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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요약
1. 특수학교에서 만든 천연비누 나눔할게요(모양은 울퉁불퉁). 5분께 2개씩.
2. 비누가 섞여있어 오일별 구분은 안되어 있어요.
3. 특수학교와 특수학교 내 기업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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