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방&먹방으로 끝나나 했더니 후반부에 급 토크쇼를...
근데 이야기들이 진짜 술자리에서 친한 친구끼리 주고받는 이야기를 본듯한 느낌이라 굉장히 친숙하게 느껴졌네요
아이돌로 데뷔하기 위해 겪는 고통을 얘기하는게 거시기하기도 하고...
듣다보니 제가 지금 꿈을 이루기위해 저런 고통을 감내할 수 있는가 하는 의문도 들고 저 나이에 나는 어땠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그와중에 저렇게 발랄하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한다는 것도 신기하고...
볼때는 즐거웠는데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