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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연말이고 하니까 저 친구집에서 놀다가 자고갈게요
게시물ID : humorstory_4431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두콩알
추천 : 13
조회수 : 132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2/31 19: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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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너 친구집에서 잔다 해놓고 엄한짓 하는거 아니지?

 나 : 걱정 마세요. 그럴 껀덕지도 없어요. 

어머니 : ㅉㅉ... 차라리 엄한짓이라도 하는게 낫지...

나 : 주르륵...
출처 집에서 스물아홉 아들과 어머니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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