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이사온 사람들이 강아지를 풀고 키워서 애가 막 사방팔방 돌아다니고 그러는데요 ㅌㅋㅋ 어제 저녁에 방 앞에 신발 벗고는 아침에 화장실 가려고 나왓는데 신발이 한짝만 남은거임 그래서 혼자서 아 밤에 비오고 바람 불어서 날라갓나보네 (납득) 이러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바람에 날라갓으명 다 날라가야지 한짝만 날라가는 경우는 없자나여 허허 그러다가 어머니가 니 신발 옆집 개가 물어갔나 보다 옆에 가봐라 하셔서 갔는데 개 집 앞에 익숙한 형태지만 뒤에가 다 터져버린 저의 신발이 있네요 ㅌㅌㅋㅌ 지금 마치 신데렐라가 된거ㅜ같아요 ㅌㅌㅌㅌ 옆집 오면 이야기돔 해야겟어요 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