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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v 태후
게시물ID : drama_44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퀼라
추천 : 0
조회수 : 1025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6/03/30 08:32:56
전 남오징어이므로 태양의 후예 따위는 안봅니다.
그런데 오늘 문득 시청률을 보니 30%를 넘겼더군요.
시청형태가 다양해진 요즘에 시청률 30%라는건 예전 40%와 동급또는 그 이상이라는 이야기인데 예전 40%대의 드라마의 특징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온가족이 시청해야 나올 수 있는 수치였습니다.
그런데 제 주변의 남자들 중 태양의 후예를 보는 사람없습니다.
최근작 중에서 제 주변에 안본이를 찾아보기 힘든 드라마는 차라리 응답하라 1988이었습니다.
케이블의 한계로 시청률은 20%를 결국 찍지는 못했으나 사회적 파급력이나 시청자 폭은 훨씬 넓었던것 같습니다.
파급력은 떨어져도 시청자 폭만 따지면 지난주 종영한 육룡이 나르샤 역시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시청자 폭을 자랑했죠.
시청률로 봤을때 태양의 후예는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시청한다는 이야기고 여럿이 모이면 대화가 가능해야 하는데 남자들은 전부 ????이러고 여자들끼리만 !!!!!!! 이러더군요. 몇달전 응8때는 남녀를 가리지 않고 !!!!!!했던거와는 사뭇다른 느낌입니다.
혹시 태양의 후예를 봐 놓고도 절대다수의 남자를 오징어로 만들어버린 드라마에 대한 자격지심으로 안 본척을 하는걸까요?
여튼 제가 체감하는 근래 최강의 드라마는 단연 응답하라 1988인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태양의 후예가 응8을 넘어선 파급력을 가진 드라마로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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