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산 적이 있는 만화배경그리기 책을 열심히 따라하다가 때려침
도저히 못해먹겠어서 때려치고 블렌더로 만들었습니다.
어차피 딱 한장만 찍을것이므로 대충 만듭니다
필터에서 surface, ao든 뭐든 죄다 끄고 프리스타일만 켜면 이렇게 됩니다
선화를 얻는데 걸리는 시간만 따지면 직접 그리나 블렌더로 하나 비슷비슷하지만
cycles로 렌더링하면 완벽한 음영을 얻을 수 있으므로 개이득입니다
클립스튜디오로 불러와서 퍼스자를 설정합니다
뭔가 작업순서가 앞뒤가 안맞는거같지만 잘 됩니다
색감조절하고 창문을 표현해봤습니다
사실 블렌더내에서 색감조절하면 손실없이 색보정이 가능합니다만 아직 덜 배워서..
샷시를 그립니다
그리면서 아.. 걍 블렌더로 할걸.. 이란 말을 몇번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클립스튜디오로 최종완성해야 합니다. 어느 순간 블렌더에서 클튜로 옮겨타야 하는지.. 그 가장 효율적인 타이밍은 여러번 해봐야 알것 같습니다
침대와 탁자를 대충 그렸습니다
병동을 그리고 싶었으므로 링거를 그리고 완성.
블렌더 30분
클튜로 한시간 반 정도 걸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