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수유동에 사는데.. 지하철타고 소래포구를 갔다 왔습니다.
ㅜㅜ;;; 가는데 2시간 30분 오는데 2시간 30분... 죽다 살아왔네요..
그래도 이런 하늘이 반겨주니 마음이 좋습니다.
구름이 좀 있어줘야 사진이 좀 나오지..
구름속에 해가 들어간 틈을 노려서
이번에는 갈대닷!!
떼로 있는 갈대를 노려보았습니다.
이것 역시... 사진은 역광이 좋아..
너무 역광 사진 갈대 사진만 찍으니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네..
그래서 찍은...(은 아니지만) 소금 창고 사진
저 빨간 지붕 너무 좋아.. 하악 하악.. 아 이게 아닌가..
감성 샷(얼어죽을..)
다 쓰러져가는 소금 창고..
역시 역광이...
파란 하늘과 녹색 지붕의 소금 창고...
여기 소래 습지 공원 맞아요..
해가 지네.. 언제 집에 간다냐.. ㅜㅜ;;
꼭 여기 올리려고 찍은 사진은 아니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