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파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이 나옵니다.
1. 박진영씨는 얼굴도 본 적 없다.
2. 우리는 전도 집회를 잘 허락하지 않는다. 전도 집회는 우리 사무국에서 계획을 세워서 진행한다.
3. 따라서 박진영씨의 성경공부 모임은 자기들과 관련이 없다.
박진영씨가 성경공부를 하기 위해 빌렸다는 카페 관계자와 인터뷰한 내용도 있는데, 카페 주인은 구원파와 관계가 없다고 이야기했답니다.
아래는 사견입니다.
디스패치 측에서 2차로 내건 기사에 기재된 정보의 출처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한다면 이번 논란은 결국 해프닝으로 끝날 것 같네요.
박진영씨가 구원파 본산 일대에 드나드는 것을 보았다고 제보 받았다는 구원파 평신도
박진영씨 반박문 기재 이후 디스패치에 걸려왔다던 다수의 전화 통화 내역
사실 디스패치 2차 기사는 안그래도 근거가 너무 빈약해서 믿어주기 곤란할 지경이었는데,
아무리 예능국이라지만 공중파 방송국에서 취재한 내용과 정면으로 대치되다보니 더더욱 신뢰하기 어려워졌네요.